《thinking of me》
오일
2024 · 24.2 × 33.4 cm
이야기·상징동물·식물·자연
작가 노트
모도리는 혼자 계단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겼어요. 마음 속에는 온갖 복잡한 감정들이 떠돌아 다니지만, 적어도 이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만큼은 잠시나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죠. 집 안은 늘 어지럽혀져 있고, 육아 스트레스에 짓눌린 모도리에게 그 모든 것들은 큰 부담으로 다가와도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 머릿속을 정리하고 집중할 수 있어요. 때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휴식과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작은 공간에서 모도리는 자신에게 잠시나마 시간을 허락하고, 다시 일상 속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죠!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아무리 바빠도 나만의 여유를 찾고,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죠.그 작은 여유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