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gge hotel Norway》
수채
2025 · 30 × 22 cm
풍경·산수
작가 노트
붉은색과 갈색으로 채워진 목조 건물의 brygge hotel 차분한 회색 지붕과 어우러져, 북유럽 특유의 단단한 공기를 전한다. 그 사이로 노란빛이 스며든 창문과 골목의 따뜻한 조명은, 차가운 바다 공기 속에서 더욱 또렷해지는 온기를 만든다. 물가를 따라 이어지는 데크와 부두의 선들은 여행자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길처럼 화면을 가로지르며, 멀리서 바라본 풍경 속에도 몸의 기억을 불러넣는다.
JADEN PARK
인상주의 기법을 바탕으로 개인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데 큰 비중을 둡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한 해에 4,000점 이상의 작품을 그리는 열정적인 작가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전시 경험을 쌓았습니다. 개념과 추상의 경계에서 모호한 작품을 창조하고 사물을 흐릿하게 처리함으로써 표현의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품 속에 작가 고유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내며 자유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섬세한 색채의 조화와 감각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독자적인 스타일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