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왈츠

아크릴,캔버스

2025 · 45.5 × 45.5 cm

작가 노트

[꿈꾸는 왈츠] ‘쿵 짝짝, 쿵 짝짝‘ 왈츠곡이 흘러나오면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한다 푸른 하늘 꽃밭에서 리듬에 맞춰 그대와 마주 잡은 손에 발걸음을 옮기며 서로의 눈빛을 나눈다.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왈츠곡은 아름다운 향기를 품고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작가 노트- <작품 설명> 이 작품은 번잡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오직 두 사람만의 리듬에 몸을 맡긴 채 꿈꾸는 듯한 평화로움을 시각화 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푸른색 꽃밭과 그 위로 펼쳐진 파란 하늘 그리고 보드러운 구름이 경계없이 이어져 구름 꽃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단부의 연두색 풀잎들은 어느 숲속의 한 공간을 보여주듯 시선을 중앙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구름 꽃밭 부부을 자세히 보면 점묘법처럼 색의 변화를 주어 그려진 듯한 피아노 형상 가운데 작게 그려진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왈츠를 추고 있습니다. 이는 광활한 자연 또는 꿈같은 세상 속에서 오직 서로에게 집중하는 순수한 사랑과 행복한 순간을 상징합니다.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이 작품의 푸른색은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따뜻한 핑크빛 구름과 조밀한 꽃의 묘사를 통해 포근하고 안온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꽃잎 하나 하나 물감을 두텁게 올려 입체감을 살린 질감 덕분에 왈츠의 리듬이 들리는 듯한 상상과 함께 일렁이는 듯한 꽃들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서미전

삶과 자연에서 풍겨져 나오는 좋은 향기의 감성을 회화적,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서미전 작가입니다. 개인전 12회 (대구,서울)/해외·국내 단체 그룹전,아트페어 180여회 전시 작품소장-대구, 제주, 진해, 수원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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