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아크릴,모델링 페이스트,젤스톤,나무
2026 · 30 × 30 cm
작가 노트
[눈꽃] 하늘에서 하얀 눈꽃 송이들이 내린다. 내 손에 내려앉은 눈꽃 송이가 따뜻하다 내 마음에 느껴지는 눈꽃송이가 포근하다 가로등 불빛 아래 반짝이는 눈송이들은 춤을 추듯 뛸 듯이 나를 기쁘게 한다 눈 내리는 겨울밤 눈꽃 송이처럼 그냥 그렇게 내 옆에 당신이 함께 있어 주어서 춥지 않았나 보다 무언가를 해주려고 애쓰기보다 나도 그냥 그렇게 옆에 있어 줄게 -작가 노트- <작품 설명> 원형 우드에 혼합 재료와 아크릴 물감으로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그린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파란색 톤과 대비되는 따뜻한 노란색 조명이 어우러지는 신비로우면서도 안온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나무 위에 쌓인 눈과 길바닥의 눈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실제로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며 거친 나무 질감으로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눈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전달됩니다. 광활하고 고요한 겨울 풍경 속, 가로등 아래에 있는 작은 두 인물은 내리는 눈꽃송이를 맞으며 뛸 듯이 기뻐하며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듯 합니다. 휘어진 나무 가지들 또한 길을 감싸 안듯이 배치되어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숲길 깊숙이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차가운 겨울 풍경이지만 전체적으로 고요함 속의 따뜻함이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서미전
삶과 자연에서 풍겨져 나오는 좋은 향기의 감성을 회화적,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서미전 작가입니다. 개인전 12회 (대구,서울)/해외·국내 단체 그룹전,아트페어 180여회 전시 작품소장-대구, 제주, 진해, 수원 외 다수